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 홍보

2019-04-30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고교학점제 정책을 홍보했다.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에선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징검다리 공동 교육 과정의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고교학점제에 관한 질의응답을 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오는 2022년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도입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에는 학점제형 새 교육 과정도 적용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역 연계 공동 교육 과정과 '미래로스쿨' 온라인 공동 교육 과정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징검다리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