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119와 함께’ 행사 전개

2019-05-01     김정기 기자
지난해 행사 부스에서 증평소방서의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보강천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119와 함께’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로 안전을 배우며 즐길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된 행사는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를 사용한 화재대피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화재예방 어린이 인형극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존 운영 ▲현장활동 포토존 운영 등이 이뤄진다.

한종욱 서장은 “안전교육도 분명 교육의 범주에 포함되지만, 실용적인 학문에 떠밀려 등한시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