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세종, 대전에 AI아파트 서비스 도입

전 세대에 IoT와 음성인식 기반 AI 아파트 서비스 제공예정

2019-05-08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KT(최찬기 충남고객본부장)는 세종시 4-1생활권 M1블럭 리슈빌수자인(수루배마을 3단지) 아파트 입주 예정자 협의회와 대전시 유등천 모아미래도 리버뷰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회 결정에 따라 각각 KT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도입을 확정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각 단지는 기존 월패드 방식의 시스템에 KT IoT와 음성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이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각각 인공지능 서비스가 적용된 최초의 사례로서 아파트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는 기존에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도입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존 노하우를 통해 각 단지에도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