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지역위, 노무현 순례길 참여

대전역부터 옥천역까지 21.7km 종주

2019-05-12     이성현 기자
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가 10일 노무현 순례길을 걷기 전 대전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위원장 강래구)가 10일 '깨어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서 주최한 노무현 순례길 10구간에 단체로 참여했다.

이날 순례길에는 강래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동구지역 시의원, 구의원과 핵심당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참여한 순례길 10구간은 대전역 서광장부터 신흥역, 판암동, 세천역, 옥천역까지로 총 21.7km다.

강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는 당원과 시민들과 함께 노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기 위해 길을 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