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뜰 유채꽃밭 인기 절정… 어린이집 체험장으로도 주목

2019-05-21     조경현 기자
제천 관내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의림지 뜰 유채꽃밭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조성한 의림지 뜰 유채꽃이 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 어린이들이 찾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 뜰에 유채꽃길과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최근 이곳에 유채꽃이 만개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체험장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먼 곳으로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예쁜 유채꽃밭이 조성돼 기쁘다"며 "오는 6월 초까지 68개소 어린이집에서 유아반 1000여 명이 유채꽃밭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