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어학교육원, 외국인 사회 통합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2019-05-21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서산] 장진웅 기자 = 한서대 어학교육원이 세계인의날을 맞아 외국인 사회 통합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한서대는 지난 20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인의날 기념식에서 재한외국인 사회 통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서대 어학교육원은 2010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2 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 현재까지 서산, 당진, 홍성, 태안, 보령, 청양지역 이민자 2000여명에게 한국어와 문화·사회 이해를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이민자들은 체류 기간 연장, 자격 변경, 영주권이나 국적 취득 시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