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문화 주간’ 운영

2019-05-23     박진형 기자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6주간에 걸쳐 문화ㆍ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캠코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6주간에 걸쳐 문화ㆍ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문화 주간'을 운영한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문화ㆍ예술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주간에는 대전지역의 젊은 문화예술가들이 설립한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 소속의 일이오삼밴드를 비롯해 총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고 문화공연, 심리정서 동작치료 등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의 이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사회적가치 구현 및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