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순항' 알려

대회 첫날 금메달 3·은메달 1·동메달 5개 획득

2019-05-25     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첫날인 25일 대전시선수단이 순항에 나섰다.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에는 레슬링 종목에 윤주영 선수(대전체육중, 3학년), 태권도 종목 최연희 선수(대전흥룡초, 6학년), 유도 종목에 김건형 선수(대전체육중, 3학년)가 이름을 올렸다.

이충수 선수(대전체육중, 3학년)는 유도 종목에서 은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윤예정, 정서란, 조민서 선수(대전용운초, 6학년)가 에어로빅 부문, 볼링 종목에 이루리 선수(대전장대중, 3학년), 태권도에 문희원(오정중 3학년), 박상원 선수(오정중 3학년), 그리고 김예은 선수(대전신계중)가 수영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늘 28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대전교육청은 올해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