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부채 핸즈 업’ 이벤트

2019-06-03     박진형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8월말까지 '부채 핸즈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8월말까지 '부채 핸즈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조폐공사 온라인몰이나 전화 주문을 통해 기획성 메달을 제외한 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조폐공사가 특별 제작한 '삼재부적판'을 그린 접이식 부채를 나눠준다.

'삼재부적판'은 나무나 돌에 새긴 부적으로, 물과 바람, 불에 의한 재해(수재·풍재·화재)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조폐공사 이봉상 압인사업팀장은 "올 여름 더위도 물리치고, 안전사고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