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지원사업' 추가모집

2019-06-12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8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들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사업,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청년상인의 시장 안착과 지속성장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약지원도 추진되는 만큼 공고의 내용을 잘 파악하여 시장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 관계자는 "복합청년몰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성패의 열쇠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만 있지 않다"며 "청년몰의 성공적 조성과 안착을 위한 해당 전통시장 기존 상인들의 열성적 협력과 그것을 제도적·행정적으로 성실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지자체, 해당 프로젝트를 위탁받아 사업기간 동안 여러 가지 단위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할 사업단 등 사업관계자 모두가 합심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그 열매를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업참여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기업마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