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15일 내포서 '고등학생 토론회'

토론문화 활성화·민주주의 발전 도모

2019-06-12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내포신도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화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세먼지 문제의 주요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개팀이 토론에 나선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준다.

이번 행사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이 토론을 통해 균형 잡힌 사고를 배우고 토론 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