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 19개 작품 입상

생활 불편 개선·코딩 활용 눈길

2019-06-14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14일 제41회 충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를 열었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초·중·고 259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한 작품이 주를 이뤘고 최근 주목받는 '코딩'을 활용한 작품도 늘었다.

입상한 19개 작품은 다듬어진 뒤 오는 9월10일 열리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8월 아산으로 청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