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충북 도내 '최고'

세외수입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9-06-16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세외수입 운영실적이 충북도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추진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외 수입 운영실적 평가에 단양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항목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8년 기준 징수실적에서는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와 읍·면 담당자가 참석해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운영, 세수 관련 사전 홍보를 통한 자진 납부 유도, 상습체납자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행정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노력에 따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체납액의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