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공교육 내실화 구축에 앞장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위' 본격 활동

2019-06-25     장진웅 기자
24일 충남도의회에서 '충남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공교육 내실화 구축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지난 24일 '충남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선 도교육청으로부터 '2015 개정 교육 과정' 운영과 교권 침해 예방·대응 방안에 관해 올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위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공교육 강화 교육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특위를 이끌 위원장에 한옥동 위원이, 부 위원장에 김은나 위원이 각각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