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 경찰대 총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후배들에게 더욱 더 귀감되는 사람 될 것"

2019-06-26     이성현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26일 경찰대 총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경찰대 총동문회에서 국민, 사회, 경찰 발전에 공적이 큰 동문을 추천을 통해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회칙에 따라 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지난해 시작한 동문상 수여는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황 청장은 형사법구조개혁 부분에 공이 큰 것이 인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운하 청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경찰대학을 졸업한지 33년째 되는데 경찰로서 굉장히 뜻 깊은 상"이라며 "경찰조직 또는 경찰 후배들에게 더욱 더 귀감이 되는 그런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