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
2019-06-27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민 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150억)', '천연물 제제 개발 생산시설 구축사업(150억)',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사업(99억)' 등에 대한 자료 전달 및 설명을 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들러 제천시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국비확보 대상사업이 2020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부 및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2020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중앙부처 검토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작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