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임직원 대전공판장 경매현장 체험

농가소득 달성 및 농산물 제값받기 일환 경매 체험

2019-06-30     최홍석 기자
지난달 28일 서대전농협 임직원들이 농협대전공판장을 방문해 경매현장 체험과 함께 출하 농산물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서대전농협은 지난 28일 조합장 취임 100일과 농산물 제값받기의 일환으로 농협대전공판장을 방문해 경매현장 체험과 함께 출하 농산물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대전농협은 조합원에게 우수 농산물 생산 교육 및 생산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름, 표고버섯, 호박, 부추, 감자, 방울토마토 등 60여가지 품목을 농협대전공판장에 전속으로 연간 약 15억원 정도를 출하하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서대전농협 내에서 조합원들이 땀흘려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대전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