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명문장수기업제도 대전충청권 설명회 개최
2019-07-01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명문장수기업 확인 및 가업승계 지원제도' 대전충청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명문장수기업 확인 기준, 신청 및 평가방법과 사업승계 세제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 준수와 사회적 공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심사 과정을 거쳐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명문장수기업 마크 사용, 정부포상 우선추천, 정책자금과 수출 등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명문기업이 오랫동안 쌓은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다음 세대에 원활하게 승계하고 모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