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제7회 2019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복지기관 물품 판매 지원으로 나눔문화 확산

2019-07-04     최홍석 기자
4일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왼쪽)이 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복지기관의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공단 본사 1층에서 임직원과 대전지역 8개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서적, 의류 등 2800여 개의 물품과 복지기관이 직접 생산한 가정용품, 과일청, 천연샴푸 등 25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이사장은 "오늘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나눔 바자회는 공단이 2013년부터 7년째 개최해오고 있는 자선행사로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철로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