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발로 뛰는 홍보활동’ 전개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대구 주한미군기지 찾아 홍보 주력

2019-07-04     김용배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미국 최대 독립기념일 축제장인 대구 주한미군부대 캠프워커를 찾아가 국내에 주둔하는 주한미군들과 그 가족들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사진=조직위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5일 아산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를 찾아 임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객 유치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조직위는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의 장에서 내년에 개최될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에 대한 홍보를 실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꾀할 계획이다.

아산 탕정의 삼성 임직원들 2만여명에게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행사목적과 주요프로그램을 알리는 리플릿, 건빵, 물티슈 등을 배부하여 독특한 군문화 엑스포에 대한 우수성을 알린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일 미국 최대 독립기념일 축제장인 대구 주한미군부대 캠프워커를 찾아가 국내에 주둔하는 주한미군들과 그 가족들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가족중심의 활동을 즐기는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내년 전 세계인이 함께 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하여 주한미군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관람객 목표 131만(외국인 7만 포함)의 유치를 위해 국내거주 외국인 행사장은 물론 전 국민을 찾아 더욱 빠른 잰걸음으로 관람객유치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