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헌혈자의 날, 육군 제2162부대 장관 표창

대전세종충남혈액원, 10년간 4만5437명 헌혈 참여에 감사

2019-07-06     김용배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左)이 이영찬 육군 제2162부대 행정 부사단장에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혈액원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혈액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육군 제2162부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패를 포상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육군 제2162부대는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부대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최근 10년간 4만5437명이 헌혈했고, 혈액 수급 취약시기인 동·하절기에 집중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수급 상황 악화와 중장년 헌혈 확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병 교육기관 중심으로 적극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의 중장년 헌혈 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