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용기 "윤석열·윤대진, 조폭적 의리 과시하는 장면 떠올라"

2019-07-10     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0일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0일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해 “국민들이 조폭 영화에서 조폭들이 조폭적 의리를 과시하는 장면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윤 후보자는 ‘소윤’(윤 국장의 별명)과 둘이서 정말 소인배다운 의리를 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리있는, 형제같은 우리가 아름답지 않느냐는 식의 모습을 보인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 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과 관련해 평가 결과 발표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 투명성을 완전히 결여되어 있고 학교별 총점, 탈락 이유 왜 탈락됐는지도 공개를 안 하고, 평점도 공개를 안 한다. 평가를 누가 했는지도 공개를 안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