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지향적 학교공간으로 '탈바꿈'

학습-놀이-휴식 균형 있는 공간 마련 나서

2019-07-16     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 학교장, 교직원, 건축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설명회를 벌인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설동호 교육감이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의 변화'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고인룡 공주대 교수, 김태은 국가교육호의 전문위원, 김한희 건축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올해 정부 혁신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이 학교현장에 빠르게 안착돼 창의적인 사고와 내재된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감성 있는 미래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