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시설하우스농가 토양개량사업 지원

조합원 80여농가, 하우스 900여동 혜택

2019-07-29     최홍석 기자
29일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원예농협이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29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원예농협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시설하우스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 유기농업자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농가의 염류집적 및 연작피해 방지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협력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조합원 80여농가, 하우스 900여동이 혜택을 받게 됐다.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토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