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라이온스클럽, 제천 영육아원에 '사랑의 쌀' 전달

2019-08-04     조경현 기자
제천 라이온스 클럽이 제천영육아원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제천 영육아원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도영)이 제천 영육아원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김도형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2일 제천 영육아원을 찾아 "아동들이 원생활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쌀 300kg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앞으로 제천 영육아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숙진 제천 영육아원 원장은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원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월 영육아원 생들을 위해 겨울 난방비 지원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