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화제 기간 심야시간 안전상비약품 판매점 홍보

시·보건소 홈페이지, 관내 83개소 24시 편의점 안내

2019-08-05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윤용권)가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심야시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장을 안내한다.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을 원하는 시민 및 관광객은 제천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천시 관내 83개소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체 13종으로 감기약 2종(판피린티정, 판콜에이 내복액), 소화제 4종(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 골드정, 훼스탈 플러스정), 해열진통제 5종(어린이용 타이레놀 80mg, 타이레놀 160mg·500mg,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 100ml, 어린이 부루펜시럽 80ml), 파스 2종 등이 있다.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의약관리팀(043-641-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한 의약품을 약국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도록 허용된 일반의약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