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대상(주), 소외계층 나눔실천에 앞장서
3년간 소외계층 2500명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2019-08-09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상(주)과 벌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캠프, 청정숲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숲 체험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정부 국정과제인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염종호 사무처장은 "이번 숲캠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많은 소외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