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밑반찬 배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실천
2019-08-13 임재권 기자
이날 반찬을 받은 홀로 사는 노인은 “매주 잊지 않고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과 국을 전달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동미 단장은 “마땅한 조리실이 없어 단원들의 가정집을 순회하며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복지대상자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반찬배달사업에 그치지 않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허강욱 동장도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