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TC, 청소년 역사탐방 발대식 개최

애국지사 희생정신 기리는 역사탐방 활동

2019-08-15     최홍석 기자
14일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전복지재단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지난 14일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독립의 얼을 찾아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은 청소년 25명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용정의 윤동주 생가, 김좌진 장군 순국지 등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역사탐방 활동이다.

참가청소년 모집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가 사전 접수와 면접을 통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청소년을 선정했다.

한편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현충원 나라사랑 태극기꽂기, 다문화가정 음식경연대회, 김장나눔 대축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