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전국 역사 청소표준화 나서

2019-08-24     김용배 기자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는 지난 23일 청소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사업소 광명역에서 ‘시범청소(청소 표준화)’를 실시했다. (사진=코레일테크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레일테크가 역사 내 환경서비스 고객만족을 위해 전국 역사 청소 표준화에 나섰다.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는 지난 23일 청소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사업소 광명역에서 ‘시범청소(청소 표준화)’를 했다.

전국 역사 청소 표준화를 위한 시범청소 사업은 청소기계 교육, 직무능력 향상 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 직원들은 각 사업소장들을 대상으로 광명역 1번 연결통로를 지정해 시범청소를 실시했고, 공정별 장비를 이용한 바닥 청소방법 매뉴얼 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또 환경관리원들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장비 평가나 사업소별 노후장비 개선을 논의해 청소품질 향상도 이끌어냈다.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는 내달까지 시범청소 사업의 범위와 횟수를 확대해 전국 역사 청소 표준화를 통한 청소품질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