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꽃을 그리다’ 전시회

2~8일 1층 전시실서 회화 130여점 전시

2019-08-29     임규모 기자
꽃을 그리다 전시회 포스터(국립세종도서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꽃을 그리다-GRIDA,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회화 1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예술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세종과 대전 지역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주로 전시된다. 전시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꽃 그리기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식물화가협회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존중하고 그 숨은 아름다움까지 발견해 나가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07년 11월 창립한 이래 매년 정기전, 공모전, 해외교류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