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진흥원, 안전경영위원회 출범

안전환경 구축을 통한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2019-09-05     최홍석 기자
지난 4일 염종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왼쪽 6번째)가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식에서 안전경영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진흥원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경영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의 재난 및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진흥원은 안전관리총괄책임자인 염종호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안전관련 부서장과 근로자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앞으로 진흥원의 재난과 안전관리의 기본계획을 비롯해 중대 재해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등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진흥원은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본원에서는 홍성만 박사(안전경영위원)의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 및 산업안전 보건의 이해와 안전보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소속기관에서는 협력사 및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염종호 위원장은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을 통해 안전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안전한 산림복지시설의 환경 조성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