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태풍피해농가 복구 ‘구슬땀’

2019-09-10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휩쓸고 지나간 관내지역의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계룡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휩쓸고 지나간 관내지역의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 도곡리 일대 농가를 방문하여 하우스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기 일처럼 두 팔을 걷고 복구 작업에 온힘을 다했으며 농가주들도 예상치 못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조영학 서장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피해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