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신중년 인생3모작 동아리 운영

2019-09-23     김용배 기자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정임식)는 23일 ‘신중년 인생 3모작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정임식)는 23일 ‘신중년 인생 3모작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동아리는 지난 8월 26일~28일에 진행됐던 ‘신중년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프로그램’ 참석자 중 희망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신중년 인생3모작 동아리’는 전직 및 사회공헌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정보 교류, 동기부여 등 중장년 당사자들이 자발적인 준비를 통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동아리별 전담 컨설턴트가 배정이 되고, 장소와 소정의 동아리 운영비, 그리고 분야별 전문 멘토도 배정이 된다. 지원은 2개월 이내 집중적으로 4~5회 정도 이뤄진다.

이번 ‘신중년 인생3모작 동아리’ 첫째 날에는 ‘사회적경제 진출 특화 과정’ 참여자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협동조합의 개념 및 원칙’에 대한 정보를 참여자들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향후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절차‘, ’협동조합 유형‘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과 협동조합을 탐방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