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5일 시 전역서 '화재 대피 훈련' 진행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습득 중점으로
2019-09-24 한유영 기자
중점 훈련 대상은 시 전역 공공기관과 복지관,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다.
특히 시는 노인·장애인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시설 관계자 중심으로 대피경로 등의 대피계획과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훈련 참여자에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훈련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