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MOU 체결

2019-10-06     이관우 기자
4일 오전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송정보대-가족기업 산학협력 MOU 협약식. 우성정보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최근 교내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최철원 우주항공여행사 대표 등 11개 가족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송정보대 산학협력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새로운 직업교육 문화창달을 위해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발전 및 사회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관한 사항, 기업관련 학과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에 관한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 기업과 대학간 상호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산·학·관 산학협력 프로세스 확산 추진 및 협조 등이다.

정상직 총장은“가족기업들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한국 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 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와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약 및 4차산업 대비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