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당뇨병 시민연대 '인슐린펌프' 리콜 촉구 시위

2019-10-07     최병준 기자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는 7일 국회 정문앞에서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식약처의 분명한 조치를 축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대표 연광인)는 7일 국회 정문앞에서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는 가운데 식약처의 분명한 조치를 축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며 "지난 6월 27일(미국시간)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사이버 보안 문제로 리콜 명령을 받은 인슐린펌프 (메드트로닉 미니메드 페러다임 712E)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모델은 건강보험공단에서 향후 2020년부터 소아당뇨병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식약처가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았는지 밝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