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년 시정혁신 시민토론회' 개최

오는 11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서…'시민주권시대, 시민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주제로

2019-10-08     한유영 기자
대전시 2019년 시정혁신 시민토론회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019년 시정혁신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공무원·관련 단체 및 시민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주권시대, 시민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며 일반시민, 연구원,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이 정책브리핑으로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디모스 정완숙 상임이사가 '한국사회 공론장 마을골목까지 뿌리내리기'를 주제로 시민참여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제 토론은 강병수 충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곽현근 대전대 교수, 김찬동 충남대 교수,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임재진 정책기획관은 "시민참여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혁신의 전략이자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 시민의 참여가 보다 확대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