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대전지역 최초 나이키 메가샵 오픈

약 220평 규모… 다양한 한정판 제품 판매

2019-10-08     최홍석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대전지역 최초로 나이키 메가샵을 새 단장 오픈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일 대전지역 최초로 나이키 메가샵을 새 단장 오픈한다.

나이키 메가샵은 331㎡(100평)이상 규모로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2배이상 넓은 매장을 지칭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는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나이키 메가샵(723㎡, 약220평)이 기존 7층에서 8층으로 옮겨 새롭게 오픈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조던'을 비롯한 축구, 농구, 키즈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고 일반 매장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한정판 제품도 전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한정판 상품과 예쁜 디자인으로 나이키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나이키 매장을 리뉴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이키 메가샵은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최대 30% 할인과 동시에 '오픈 축하 상품전'을 펼친다.

AIR 업텐포 96 QS 데님을 18만9000원에 나이키 에어하이츠 MEN/WOMEN을 5만3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AIR조던 발매를 기념한 AIR조던1 레트로 로우 블랙토(90족)를 11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구매 고객(500명 한정)에게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손을경 대전점장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더 많이 유치해 쇼핑과 레져가 함께하는 지역최고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