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프린지 공연 개최

오는 13·19일 오후 5시, 비노클래식 공연장에서

2019-10-11     이하람 기자
올해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프린지 공연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일과 19일 오후 5시부터 비노클래식 공연장에서 올해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 프린지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기타협회 대전지부와 비노클래식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사전공연이다. 지역 젊은 기타리스트들의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깊이 있는 해설로 세계 각국의 클래식 곡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본 행사는 한국기타협회 대전지회의 재능기부와 비노클래식의 공연장 무료 지원으로 진행되며,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공연에 앞서 관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기타 공연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프린지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담당자(042-480-107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