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트센터 건립준비단, 3차 상설 자문위원회

행복청·세종시청·시 문화재단 합동 현장점검

2019-10-12     임규모 기자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재단으로 구성된 세종아트센터 건립준비단이 11일 행복청과 합동으로 제3차 상설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청과 세종시문화재단으로 구성된 세종아트센터 건립준비단이 11일 세종아트센터 건설현장에서 행복청과 합동으로 제3차 상설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개최된 2차 자문위원회 결과를 종합한 10개 분야별 건의사항을 행복청에 전달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미 시공사가 정해진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4개 분야를 집중 논의하고 향후 시공사가 정해질 무대, 무대기계, 조명, 무대음향, 건축음향과 주차문제 등에 관한 개선의견을 교환했다.

건립준비단은 시급한 개선사항에 대한 우선순위를 10월내로 정하고 총 사업비를 감안해 행복청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