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한국당 천안을 당협위원장, 총선 '러쉬'

2019-10-14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4월 15일 열리는 21대 총선 도전이 확실한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신진영 당협위원장(51)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신 당협위원장은 '정직하면 이긴다'를 출간하고 오는 27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의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 당협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선거구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 당협위원장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에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해 천안지역에 정치가 바뀌고 천안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충남도정업무와 국회 의정 경험, 당협위원장 등 정치권에서 제가 경험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들어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채워주고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영 위원장은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김제식(충남 서산)·박찬우(천안시 갑)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국회대전충남보좌진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당협위원장, △천안시미래연구원(CFI) 원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