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교수 대상 ‘구글 클래스룸 활용법’ 특강 진행

2019-10-17     이관우 기자
구글 클래스룸 활용법 특강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한밭대학교는 17일 교내 교수학습센터 세미나실과 기계관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구글 클래스룸 활용법’ 특강을 진행했다.

한밭대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이날 특강에는 교수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한수미 한밭대 교수는 구글 클래스룸 소개와 실습, 활용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활용팁을 소개했다.

이어진 실습강연에서는 구글 클래스룸 개설, 퀴즈·과제 만들기, 채점, 피드백, 자료관리 등 수업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실습이 진행, 구글 클래스룸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졌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학문 교수(영어영문학과)는 “웹상으로 수업을 운영한다는 것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으나, 오늘 강연을 통해 온라인 강의실 개설, 시험출제, 수업자료 보관 등 수업 전 과정을 손쉽게 운영·관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미래교육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로운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구글 클래스룸과 같은 혁신 교육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교수학습센터가 대학 교육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수법 특강 외에 온라인 교수법 연수과정 운영 등을 통해 교수법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