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노후주택 개량 준공

2019-10-31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2017년 4가구, 2018년 1가구 노후주택을 보수하였고 올해는 국비를 지원받아 괴곡동 2가구의 주택 보수를 완료 하였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다양화와 지속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지원은 부족하였으나, 본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거주여건 및 생활불편이 해소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거주민이 큰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 밖에도 주민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