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경남해양테크 기업 투자협약 체결
2019-11-17 윤용태 기자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지난 14일 부여군과 ㈜경남해양테크(대표 주종대)가 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를 통한 상생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지난 10월 부여군민의 숙원 사업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홍산면 일대에 43만9278㎡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기업 유치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7월에도 3개 기업과 총 127억원의 기업합동 투자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태극제약은 약 70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내 9000여 평 규모의 제2공장을 증축하고, 장암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대림C&S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2020년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민선7기에 들어 기업하기 좋은 부여, 기업이 살아나는 부여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부여, 일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의 지속적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