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조례·동의안 등 56개 안건 심의·의결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도 채택

2019-11-24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 22일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 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 22일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 출연 동의안,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각 상임위별 처리 안건은 의회운영위가 2건, 행복위 26건, 산건위 19건, 교안위 7건 등이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별 2020년본예산 심사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