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투수 김성훈, 추락사
2019-11-24 황천규 기자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타살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해 지난해 7월 1군에 데뷔한 김성훈은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비 코치의 아들이다.
이글스 관계자는 "김 선수는 마무리 캠프를 마친 뒤 22일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이동했다"며 "정확한 사고내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