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신환 "여당 의석 나눠먹기 야합…패트 원안 진검승부해야"

2019-11-26     최병준 기자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2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야당이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260(지역구)+40(비례)', '250(지역구)+50(비례)' 등 수정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의석 나눠먹기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선거법은 반드시 합의처리 해야 한다. 여야 간 끝내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225(지역구)+75(비례)'석으로 하고,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패스트트랙 원안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해 진검승부로 매듭짓는 것이 정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