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예

대전고 3학년 이윤서, 대전대신고 2학년 박준성 등 우수인재 선정

2019-11-28     이관우 기자
대전대신고 박준성 학생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세종문화관에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전 대표로 참여한 대전고등학교, 대전대신고등학교 학생 2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선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수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 지원을 목적으로 둔다.

전국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 부문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대전고 3학년 이윤서 학생, 대전대신고 2학년 박준성 학생이 수상을 차지했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