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강창신 전임의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019-11-28     이하람 기자
강창의 전임의.(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강창신 전임의(지도교수 박정수)의 연구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최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Resuscitation’ 저널 2019년도 12월호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강 전임의 연구논문 ‘Relationship between optic nerve sheath diameter measured by magnetic resonance image, intracranial pressure, and neurological outcome in cardiac arrest survivors who underwent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은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 생존자의 자기공명영상으로 측정한 시각신경집지름, 뇌내압, 신경학적 예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시각신경집지름으로 심정지 환자 예후를 빠른 시간에 예측, 치료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강창신 전임의는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심정지 후 증후군 전담팀 일원으로 지역사회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후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대병원이 심정지 환자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의미 있는 연구 수행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